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동현 LS사업부장 호주 법인장 임명…현지 방산 생산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09:26:2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김동현 LS(지상방산)사업부장을 호주 법인장으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사업부장은 본사 LS사업부장직을 겸임하며 호주 법인을 이끌게 된다.

 

김 신임 법인장은 본격 양산에 돌입한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 소재 현지 공장(H-ACE)의 운영 역량 관리와 현지 공급망 생태계 육성 등 핵심 과제를 총괄한다.

 

▲ 김동현 호주법인장.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김 법인장은 연구소장과 사업장장, 사업부장 등을 거치며 LS사업부의 사업 규모를 10배 이상 성장시킨 방산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현재 호주에서 진행 중인 자주포(AS9) 및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양산 사업의 일정 준수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호주 내 연구개발(R&D) 역량 확보와 H-ACE의 제조 거점화 작업도 병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호주 사업의 실행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7510억원 영업이익 638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5%·2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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