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차 의과학대학교 MOU 체결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09:56:23
  • -
  • +
  • 인쇄
차 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협업
미술치료 전문 인재 육성 기여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월 31일 차 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이하, 대학원)과 서울사이버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좌측에서 다섯 번째)과 차 의과학대학교 정여주 미술치료대학원 원장(좌측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측에서는 정여주 미술치료대학원 원장, 장석환 미술치료대학원 부원장, 이지연 미술치료대학원 조교수가, 서울사이버대 측에서는 이은주 총장, 임정선 평생교육원장, 회화과 정규리 학과장, 음악치료학과 여정윤 학과장이 참여했다. 구국모 대외협력부총장이 사회를 맡았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미술치료 전문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상호 호혜적인 교류 및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대학원은 ▲입학생 미술치료학 전문성을 위해 우수한 교과과정 지속적 개발 ▲교육부 인정 대학원 석사과정 이수 요건에 부합하는 강의 제공 ▲서울사이버대 재학생 대상 미술치료 워크숍 및 특강을 연 1회 이상 진행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재학생에게 대학원 입학 안내 및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 공동 학술 연구 및 정보 교류 ▲ 공동 홍보 및 협력 마케팅 ▲ 기타 호혜적 협력과 상호간의 우호 증진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정여주 원장은 “서울사이버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치료 교육 분야에서 보다 폭넓은 학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주 총장은 “실무 중심의 전문성과 학문적 깊이를 갖춘 차 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사이버대가 축적해 온 온라인 교육 시스템과 교육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미술치료 분야의 우수 인재 배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회화과는 이론과 실기교육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창작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100%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기반으로 직장과 가사, 육아를 병행하는 학습자들에게도 4년제 미술대학 학사 학위와 다양한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이론뿐만 아니라 실기와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의 예술적 성장을 돕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C녹십자, 창사 이래 첫 분기 매출 6천억 돌파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006280.KS)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3일 회사에 따르면 GC녹십자의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0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4,650억원) 대비 31.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2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알리글로

2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이탈리아 와인 명가 ‘가야’ 프라이빗 와인 디너 개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오는 11월 13일 단 하루,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역의 명문 와이너리 가야(GAJA)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와인 디너에서는 이탈리아 최대 그라파 생산자 노니노(Nonino)의 제품도 함께 페어링되어, 깊은 풍미와 향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3

남양유업, 제품 포장부터 소비자 교육까지 ‘친환경’ 경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제품 포장 단계의 친환경 설계부터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까지 현장에서 실행되는 ESG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올해 발효유·요거트·커피 등 주력 제품 42종의 포장재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으면서, 그동안 제품에 직접 적용해 온 친환경 포장 정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