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Day’ 내달 8일 개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6-29 10:08:41
  • -
  • +
  • 인쇄
총상금 5억원, 국내 최대 혁신 스타트업 IR경연대회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 참관 신청 가능
혁신 주도 임팩트 및 환경 스타트업 대거 참여

신한금융이 내달 8일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Day’ 대회를 개최한다. Hero IR-Day는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스타트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신한금융이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혁신 스타트업 경연대회다. 

 

올해 진행한 공모에 총 334팀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7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총상금 5억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신한금융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환경 트랙 의 시상자로 환경부 한화진 장관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다음달 8일 ‘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Day’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다음달 8일 ‘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Day’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포스터=신한금융그룹 제공]

올해로 3회째를 맞은 ‘HERO IR-Day’는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신한금융이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혁신 스타트업 IR 경연 대회다. 공모 지원 및 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팀이 최종 IR 경연을 펼친다.

올해는 △환경 트랙, △신한 Impact 트랙, △대학생 트랙 총 3개 트랙에서 공모를 진행했고, 총 334팀이 지원해 20:1의 경쟁률을 뚫고 17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HERO IR-Day’ 현장에서 총상금 5억원을 두고 IR 경연을 치룰 예정이다.

신한금융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환경 트랙에서는 넷스파, 누비랩, 에이치알엠, 코스모스랩, 테라블록, 포엔이 경연을 펼치며, 환경부 한화진 장관이 현장에 참석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신한 Impact 트랙에는 라운지랩, 로민, 비즈니스캔버스, 스패너, 움틀, 풀스택이 △대학생 트랙에는 베스트마인드, 애드벌룬, 피플, BCD(Blind people Comfortable Device), PLA-VIS CHIP(플라비스 칩)이 경연에 참여한다.

‘HERO IR-Day’는 서울 한강 노들섬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참관등록은 다음달 8일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장 참여 좌석은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특히 현장 참관 시에는 참여기업들의 IR 경연 뿐만 아니라 70여명의 엑셀러레이터, 투자자 및 스타트업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랜인 ‘Triple-K Project’의 일환으로 서울·인천·제주·대구·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의 K-유니콘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와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 페스티벌’에는 7월 8일 스타트업 IR경연 대회인 HERO IR-Day가, 7월 8일 늦은 오후와 7월 9일에는 김경일, 김상욱, BE’O, 이승윤, LUCY, N.Flying, 박세리, 오은, 정세랑 등 초특급 게스트와 함께하는 ‘CULTURE Day’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0% 전망…0.3%p 올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14일 발표한 ‘2026년 한국 경제, 어둡고 긴 터널 그 끝이 보이는가?’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0.7%에서 1.0%로 0.3%포인트 높였다. 이는 하반기 들어 정부의

2

한국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대만의 빠른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대만

3

생애 최초 주택 매수 비중, 사상 최대 기록…1∼8월 전체 거래 4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들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 정책자금 대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애 최초 구입자가 매수세를 주도한 결과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1∼8월 전국 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