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KOTRA, 베트남-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ICT 수출상담회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6 10:35:12

[메가경제=이준 기자] 국토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4일과 16일 각각 베트남 하노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4 동남아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 

 

▲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상담회 현장 모습. [사진=KOTRA]

 

이번 행사는 동남아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ICT기업 18개사와 현지 바이어·발주처 65개사가 참가했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로드쇼는 ▲시장설명회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한-인도네시아 협력 포럼 등으로 구성됐다.

 

14일에 진행된 하노이 행사에서는 현지 스마트시티 전문가를 초청해 베트남 ICT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가 개최됐다. 

 

베트남우정통신공사(VNPT), 모비폰(Mobifone) 등 현지 유망 바이어와 발주처 35여 개사가 참여했고, 8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이어 16일에 개최된 자카르타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재무부, IT·ICT 비즈니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한-인도네시아 협력 포럼이 진행됐다. 자카르타와 스마랑 지방정부,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인 후따마 까리야(Hutama Karya), PLAN 등 인도네시아 유망 바이어·발주처 30여 개사가 참여해 8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베트남은 2040년까지 도시 인구 비율이 60%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 주요 도시 중심으로 스마트 상수도 관리, 스마트 에너지, 에코 시티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 ▲AI 군중 계수기 ▲교통관제 시스템 ▲스마트 조명 ▲물관리 솔루션 등 여러 ICT 분야의 우리 기업들이 참여해 베트남 스마트시티 시장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스마트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270억 달러에 달하며 꾸준히 성장해 2035년에는 약 2,36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45년까지 행정수도를 자카르타에서 칼리만탄으로 이전하는 40조원 규모의 신수도 이전 프로젝트는 우리 기업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수주전에 뛰어들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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