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 마감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7 12: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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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교수진·신설학과·커리큘럼 전문성 등 경쟁력 입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17일 오후 22시까지 총 3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총 36개 학과로 구성된 10개 모집 학부는 △경영자산관리학부 △법무경찰학부 △상담심리학부 △복지학부 △국제학부 △IT공학부 △기계로봇항공학부 △안전시스템공학부 △생활문화학부 △예술학부다.

서울디지털대는 경력 전환이나 제2의 진로를 고민하는 성인 학습자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과 연계된 다양한 학과별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수업은 100% PC와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 강의와 시험으로 진행되며 직장을 다니면서도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재학생들은 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해당 전공과 연계된 미래 신산업 분야의 전공 학위를 추가로 취득할 수 있다. 또 사이버대학이지만 학생들은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처럼 학과 차원의 현장 실무능력 강화 프로그램, 산학 네트워크 고도화, 전시 및 공모전 참여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36개 학과전공, 연간 990여 개 교과목을 보유하고 1만여 명의 재학생이 실무중심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전공에 따른 전문지식과 기술 외에 기업에 특화된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2025학년도에는 건설시스템공학전공 신설을 통해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 흐름에 맞는 기술전문가를 육성한다.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부처와 주요 지방자치단체,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1600여 개 기관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자격증 취득교육, 신기술 및 신산업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에 실질적인 학업을 이어가기도 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수능·내신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고, 특히 현업에서 새로운 제2의 진로설계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주목받는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직장인, 주부, 은퇴자, 산업체 재직자, 직업군인 등이 다양한 맞춤형 장학혜택을 통해 학업에 도전할 수 있으며,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 SDU수료증 취득이 가능하다.

빠른 졸업을 희망하는 경우, 지원 자격이 충족되면 신입학은 3년 만에 조기졸업이 가능하고 3학년 편입학은 1.5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이처럼 대학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운영체제와 유연한 학사제도를 구축했다.

서울디지털대는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교로서 탁월한 교육 품질과 콘텐츠 역량을 인정받아 다양한 부문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사이버대학 부문에서는 16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2010~2025), 14년 연속 국가 ESG 교육브랜드상 대상(2012~2025), 11년 연속 올해의 스타브랜드 대상(2014~2024), 10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 대상(2015~2024)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U러닝연합회의 우수 콘텐츠 기관상(2015)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2015~2024)은 물론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2011~2012) 수상, 교육부 특성화 사업 선정으로 스마트러닝 구축 및 운용 선도대학 주관교 선정(2011)의 탁월한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과 기술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2023년부터 3년 연속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에 선정되며, 원격교육 개발·운영 역량 또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전형방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적성검사와 학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모집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또는 PC로 입학지원서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전화, 카카오톡 ‘서울디지털대학교’ 1:1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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