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사회공헌 맞손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3: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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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돌봄·청년 봉사에 3억원 지원
취약계층 반찬 지원·대학생 해외봉사 추진‘비전2030’ 협력 과제 본격화…“지역사회 상생과 공동체 가치 확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손잡고 취약계층 돌봄과 청년 해외봉사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사회공헌사업에 총 3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번 협약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중장기 경영전략인 ‘새마을금고 비전2030’의 핵심 과제인 ‘새마을조직과의 협력 강화’의 일환이다. 지난 5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새마을운동중앙회 현장 간담회에서 제안된 협력 방안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킨 사례다.
 

협약식에는 조봉업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와 최형재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 ▲대학생 단기 해외봉사활동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 발굴 및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총 3억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1억원은 대학생 단기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투입돼 해외 낙후지역 교육봉사와 환경개선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2억원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마음 든든, 한끼 가득’ 사업에 사용된다.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영양 반찬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안부 확인을 병행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협동조합”이라며 “새마을운동중앙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상생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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