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NZBA 가입···온실가스 감축 앞장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4-21 14:50:26
25개 글로벌 금융기관과 함께 창립
파리협정 이행위한 국제적 기준에 맞추어 ESG 선도 기업 입지 강화
▲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NZBA(넷제로은행연합, Net-Zero
Banking Alliance)에 19일 창립멤버로 가입했다.

NZBA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은행간 리더십 그룹으로 오는
22일 공식 출범한다.

넷제로는 실질적인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Zero)으로 한다는 개념으로 금융회사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금융 지원을 늘리는 방법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게 된다.

 

KB금융은 지난 3월부터 NZBA 설립을 위한 인큐베이션 그룹에 참여 하였으며 넷제로 이행을
위한 목표설정 및 모니터링 등 이행과제 수립과 이니셔티브 선언문 작성에 기여했다. 인큐베이션 그룹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바클레이즈, 골드만삭스 등 25개의 글로벌 금융기관이 함께 했다.

KB금융은 이번 NZBA 가입을 통해 국내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넷제로 경제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KB금융 자체적으로는 그룹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투명하게공시하는 등 넷제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NZBA 가입은 넷제로를 향한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고 글로벌 은행들과 함께 ‘금융의 책임’에 대해 주도적으로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금융회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신뢰도 있는 공시를 통해 진정성 있는 ESG 리더십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 등 전 계열사가 함께 실천하는 ESG 경영 중장기 로드맵
‘KB GREEN WAVE 2030’전략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5% 감축하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SBTi(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및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에 가입함으로써 과학적 기반의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수립도 추진하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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