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한국관광공사 맞손… “부산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 연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15:42:2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부산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김해국제공항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지난 26일 부산 사옥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명익 에어부산 영업본부장과 박정웅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에어부산 송명익 영업본부장(오른쪽)과 한국관광공사 박정웅 국민관광본부장(왼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공항 신규 인바운드 노선 확대 ▲신규 노선 초기 수요 확보 ▲해외 공동 마케팅 및 판촉 ▲부울경 초광역 관광상품 연계 등을 중심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6~8월에는 김해공항 국제선 터미널 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 경품 이벤트와 글로벌 OTA 연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에어부산을 이용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탑승객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은 13년 연속 김해공항 점유율 1위를 유지 중인 지역 기반 항공사로, 일본·대만 노선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인바운드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에어부산 송명익 영업본부장은 “한국관광공사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부산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노선 확대에 힘쓰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올 1분기 매출 2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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