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간편 세금 조회·신고 서비스'의 이용 고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5월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기간에 맞춰 '세금 신고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 기능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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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카카오뱅크 |
카카오뱅크 '간편 세금 조회·신고 서비스'는 종합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등 개인사업자가 어렵게 느끼는 세무 신고를 간편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널리소프트가 운영하는 세금 조회서비스 '쎔(SSEM)'을 카카오뱅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된다.
높은 편리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바탕으로 지난해 1월 출시한 이후 1년 여만에 이용 고객수 50만 명을 넘어섰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뱅크 앱 내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조회하기' 페이지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세금 신고 비용은 건당 3만 3천원이다. 세금 조회 서비스는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5월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역시 카카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종합소득세 조회·신고하기' 페이지를 열었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통장 또는 입출금 통장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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