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AI 기술 시스템 구축..."금융 혁신과 안전한 서비스 제공"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16:50:13
  • -
  • +
  • 인쇄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KB국민카드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금융 혁신 가속화 및 안전한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 ‘AI 모델 통합 관리시스템(MIMS)'을 구축 했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카드 사옥 전경. [사진= KB국민카드]

 

국민카드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혁신과 규제 준수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AI 적용 업무에 대한 관리를 제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AI가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회사의 핵심 자산으로 통합 관리되고, AI 신뢰성에 대한 유지와 관리 체계를 상설화해 리스크를 예방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구축된 MIMS는 ▲AI 모델 정보 및 개정 이력 통합 관리 ▲입출력 데이터 및 예측 성능 상시 점검을 통한 오작동 징후 감지 ▲AI 모델·데이터 계보 분석을 통한 영향도 분석 자동화 ▲AI 리스크에 대한 내부통제 점검 관리 등을 주요 기능으로 담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MIMS 구축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금융 혁신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 2017년 AI 전담 조직 신설 후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자체 전산센터와 퍼블릭클라우드 AI 플랫폼을 병행 가동 중이다. 이를 통해 금융 리스크 관리뿐 아니라, 지난 2022년부터 가동한 AIMS(AI Marketing System)를 활용한 마케팅 자동화, 고객 맞춤형 카드상품 추천, 자연어 인식 기반 소비자 보호 업무, 각종 금융 서식 문서에 대한 이미지 처리 업무 등에 AI 기술을 활용 중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식빵부터 갈아엎었다"…GS25, 샌드위치 '풀체인지' 승부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편의점 간편식 경쟁이 '가성비'를 넘어 '품질'로 옮겨가고 있다. GS25는 식빵과 토핑 등 샌드위치의 기본 요소를 전면 개선한 '풀체인지 리뉴얼'을 단행하며 간편식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간편식(Fresh Food) 품질 혁신 프로젝트 &#

2

에어로케이, 누적 탑승객 500만명 돌파…청주공항 거점 성장세 '가속'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로케이항공이 누적 탑승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지방공항 기반 저비용항공사(LCC)로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지난 11일 청주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 출발·도착 승객을 합산한 누적 탑승객이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2023년 12월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달성한 이후 2024년 11

3

LS일렉트릭·인피니언, AI 전력 '직류 동맹'…데이터센터 효율전쟁 선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반도체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미래 전력망에 적용할 직류(DC) 전력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전력 변환 손실을 줄이고 효율과 안정성을 높여 급성장하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 R&D캠퍼스에서 인피니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