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M&A 금융지원 사업에 4000억 지원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2 16:58:31
  • -
  • +
  • 인쇄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M&A 활성화 등을 위한 ‘중기 M&A 금융지원 패키지’ 2년차 사업 시행을 통해 투·융자 4000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본사 전경. [사진= IBK기업은행]

이번 사업으로 지원하는 4000억원 중 2500억원은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도약 펀드’, 중소기업 M&A 지원을 위한 ‘중기성장 M&A 펀드’ 등으로 운영한다. 또 인수금융 형태로 공급되는 대출은 중기 M&A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500억원 확대해 1500억원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1년차 사업을 통해 투·융자 3000억원을 지원하고 시장의 뜨거운 호응으로 민간자본 1조3000억원이 추가 조성되며 최종 1조6000억원을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장 의견을 반영해 시장 친화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되 중소기업 성장 지원 본연의 취지에 벗어나지 않도록 2년차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 시행을 통해 민간자본 추가 유치 등 1조8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기 M&A 금융지원 패키지’를 통해 중소기업 성장주기에 따른 맞춤형 금융지원, 시장에서 소외된 중기 M&A사업 발굴 등 3년간 총 4조원 시장 조성을 목표로 1조원의 투·융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MG신용정보, ‘MG ASSET’ 설립…부실채권 매입약정 사업 본격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MG신용정보가 신용정보업계 최초로 공공기관 매입약정 사업을 위한 시행법인을 설립하며 부실채권(NPL) 사업 확대에 나섰다.MG신용정보는 100% 출자 자회사인 ‘MG ASSET’ 설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MG ASSET’은 개발사업 관련 부실채권을 매입한 뒤 이를 공공기관 매입약정 사업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사

2

유통업 체감경기 반등…백화점·편의점·마트 '맑음', 온라인은 '흐림'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여름 휴가철·추석 특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3분기 유통업계 체감경기가 회복세를 보였다. 백화점과 편의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업태는 기준치를 웃돈 반면 온라인쇼핑은 가격·배송 경쟁 심화로 부진한 전망을 이어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

3

희귀질환 치료 공백 개선…서울대병원·희귀의약품센터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희귀질환 환자들이 필요한 약을 찾아 헤매는 대신, 병원과 의약품센터의 상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정보와 치료 방향을 더 빠르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가 지난 9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필요할 때만 자문을 구하던 두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협력하기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