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파항공, 2026학년도 예비 항공조종사 신입생 공개 모집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17:12:06
  • -
  • +
  • 인쇄
수능성적 및 내신성적 상관없이 면접 입학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내 항공조종사 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알파항공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이 필요없는 2026학년도 예비 항공조종사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알파항공은 항공사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조종사를 양성하기 위해 이론교육과 실습훈련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수능성적이나 내신성적이 필요없이 입학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항공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최근 들어서 대폭적인 여행수요 증가와 함께 항공사 조종사 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항공조종사 취업의 인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특히, 고3 학생들 사이에서 항공사 조종사 취업을 위해 항공운항학과로 진학하려고 하거나, 조종 자격증 취득을 위해 미국 항공유학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국내 항공대 항공운항학과 보다는 교육조건이 좋고 단기간에 FAA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미국 조종사 유학을 선호하고 있다.

한국알파항공에서는 미국의 명문 비행학교들과 연계하여 AAK Professional Pilot Program을 개발, 비행 전문가들이 직접 학생들의 입학부터, ATC 항공영어, 학위 취득, 조종교육, 비행훈련, 항공사 취업까지, 1:1 밀착형 멘토 교육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시스템이 항공사 조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어서 학생은 물론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 2026학년도 예비 항공조종사 신입생을 공개 모집하고 있는데, 한국알파항공의 입학설명회를 통하여 조종사 진로에 대한 무료 상담 기회를 부여 받을수 있으며, 절차에 따라 항공신체검사를 진행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사 나이 늙으면 당뇨·지방간 위험 ‘폭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한 살 더 먹는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반영하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더 중요한 건강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지방조직의 기능적 젊음과 양적 균형이 대사 나이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히면서, 지방줄기세포 연구 역시 주목받고 있다.대사 나이는 인체의

2

대웅제약, 씨어스·엑소와 스마트병동 통합솔루션 구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손잡고 병상에서 바로 근기능 평가까지 가능한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병실 밖 검사실로 이동해야 했던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으로, 의료 인력 부담은 줄이고 환자 편의는 크게 높일 전망이다.대웅제약은 11일 서울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3

연말연시 이어지는 과음에 위·간·췌장 건강 망친다...“증상별 구분 중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소화기 계통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숙취나 속쓰림으로 치부하기 쉬운 급성 위염, 알코올성 간염, 급성 췌장염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방치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는 “잦은 술자리 이후 복통이 느껴진다면 단순 위장 문제가 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