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패' 안정환 "할루~" 이혜원에게 깜짝 '아랍어 플러팅'!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09: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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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에게 깜짝 ‘아랍어 플러팅’을 감행해 현장을 달콤함으로 물들인다. 

 

23일(오늘) 저녁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7회에서는 ‘튀니지 패밀리’ 남효경X칼렐릴 가족이 새롭게 등장해, 부촌에 위치한 럭셔리 대주택을 낱낱이 공개하는 동시에 튀니지의 각종 명소들을 소개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안정환, 이혜원 등 MC군단이 튀니지 패밀리의 여행을 지켜보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사진='선 넘은 패밀리']

 

이날 남효경X칼렐릴 가족은 집에서 나와 기원전 9세기에 지어진 고대 문명을 돌아본 뒤, 구시가지를 탐방하며 튀니지의 전통 간식 ‘할루’를 맛본다. 이때 ‘튀니지 가이드’로 나선 파비앙은 “‘할루’라는 단어가 아랍어로 ‘달콤하다’는 뜻인데, 사람 사이에서 ‘작업 멘트’로 활용되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그러자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할루~”라며 얼굴을 들이대는 ‘아랍어 플러팅’을 선보인다. 깜박이 없이 들어온 안정환의 ‘끼부림’에 이혜원은 “너무 무섭다”라고 솔직 반응하고, 유세윤은 “옆에서 보니 영화 ‘스크림’의 한 장면인 줄 알았다”는 ‘반전’의 직관 후기를 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대추야자로 만든 튀니지의 또 다른 간식을 지켜보다가 “대추야자가 정력에 좋다더라”며 건강 꿀팁(?)을 방출한다. 미국 대표 크리스는 곧장 “그래서 (얼마 전) 두 사람이 두바이 여행을 갔을 때 많이 먹었는지?”라고 묻고 안정환은 “많이 먹었다”고 당당히 답한다. 이에 크리스는 “잘됐네요~”라며 의미심장하게 웃는데, 이혜원은 능청스럽게 “부러우신지?”라고 받아쳐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이후로도 출구 없는 ‘블랙홀 토크’가 계속되자, 안정환은 “대체 이게 무슨 맥락이야~”라며 두 손 두 발 들어 폭소를 더한다. 

 

출연진들을 완벽히 사로잡은 ‘튀니지 패밀리’의 이국적인 명소 탐방기를 비롯해, ‘브라질 패밀리’ 카를로스X구혜원이 현지의 ‘이색 음식’을 소개하며 스튜디오에 해당 음식들을 직접 공수해준 깜짝 이벤트, ‘베트남 패밀리’ 박유찬X코이가 ‘베트남의 스위스’ 사파로 신혼여행을 떠나 동남아의 겨울을 즐긴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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