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의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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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오른쪽)과 이원기 한국 컴플라이언스 인증원 원장 [유한양행 제공] |
이번 통합 인증은 ISO가 제정한 표준 규격으로, 회사 경영 전반의 준법 및 부패 방지 시스템과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걸맞게 갖춰졌다는 의미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확고한 컴플라이언스 방침 아래 단 한 건의 부패나 컴플라이언스 위반사항도 발생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와 노력을 경주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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