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알베르토 몬디, 전현무 전화에 "아, 형님" 친근감 폭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08: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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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의 오랜 ‘외국인 절친’인 알베르토 몬디, 럭키, 다니엘 린데만이 사천 먹트립 중 한국인 같은 친근감을 폭발시킨다. 

 

▲외국인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럭키가 '전현무계획2'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전현무계획2']

 

24일(금) 밤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4회에서는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뜻밖의 ‘사천잘알 먹친구’ 알베르토 몬디, 럭키, 다니엘 린데만과 만나 경상남도 사천의 ‘찐’ 맛집을 캐내는 ‘먹트립’이 펼쳐진다. 

 

이날 난생 처음 사천에 방문한 전현무-곽튜브는 부드러운 식감이 ‘솜’을 연상케 하는 물메기탕을 영접해, 감칠맛 터지는 먹방을 선보인다. 여기에 특제 소스가 ‘킥’인 물회까지 클리어한 뒤, 전현무는 “오늘 무려 세 명의 게스트가 나온다. 나랑 인연이 오래된 가족 같은 사람들”이라고 밝혀 곽튜브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직후 전현무는 ‘먹친구’에게 전화를 거는데, 상대방이 “아, 형님!”이라며 반갑게 전화를 받자 곽튜브는 “풉!”이라며 빵 터진다.

 

곽튜브가 상대방의 단 한마디만 듣고도 내뿜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사천에 도착한 ‘먹친구’ 알베르토 몬디, 럭키, 다니엘 린데만은 시내를 활보하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한국 거주 18년 차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는 “사천엔 와봤어?”라고 묻고, ‘한국 거주 28년 차 인도인’ 럭키는 “사천? 한 ‘오천’ 번 왔어~”라며 한국식 아재개그를 시전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알베르토 몬디 역시 “난 사천 많이 와봤다. 특히 겨울엔 무조건 온다”며 ‘사천잘알’임을 어필한 뒤, “특히 여기 오면 꼭 먹어야 하는 빵이 있다”고 ‘강추템’을 곧장 소개한다. 

 

과연 ‘해산물 천국’인 사천에서 빵이 주식이었던 외국인 알베르토 몬디의 입맛까지 훔친 오픈런 빵 맛집이 어디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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