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전현무 "진짜 못생겼다"→곽튜브 "간만에 직접 욕들어" 디스전?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09:21:08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곽튜브가 경남 사천 맛집을 섭렵하며 투닥 케미를 발산한다.

 

▲전현무와 곽튜브가 경남 사천 맛집을 투어하다 서로 디스전을 벌인다. [사진='전현무계획2']

 

24일(금) 밤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4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찐 맛집’ 발굴에 나서는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전현무-곽튜브는 푸른 바다와 하늘이 조화를 이룬 사천에 도착해, “태어나서 이곳은 처음 와봤다”며 설레어 한다. 이어 전현무는 “사천 주민들에게 물어보니 전부 생대구탕 이야기를 하셨다. 매일 아침 경매에 나온 생대구로만 요리하는 맛집이 있다고”라면서 해당 맛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잠시 후, 식당에 도착한 전현무는 갑자기 “진짜 못생겼다, 너~”라고 ‘팩폭’해 곽튜브를 제 발 저리게 만든다. 이에 곽튜브는 “네? 오래간만에 직접적으로 욕을 들은 것 같다”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과연 전현무가 뜬금포 ‘디스’를 가동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3대가 52년째 운영 중인 사천 맛집에서 사장님이 적극 추천한 ‘물메기탕’을 주문한다. ‘물메기탕’을 맛본 전현무는 “와! 감칠맛 미쳤다!”라며 이마를 탁 짚고, 곽튜브는 “처음 먹어 보는 맛이다. 진짜 맛있다”고 맞장구친다. 급기야 곽튜브는 물메기의 부드러운 식감에 “무슨 ‘솜’이에요?”라고 표현할 정도로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후, 두 사람은 싱싱한 ‘물회’도 맛보는데, 전현무는 이 식당만의 ‘비기’인 특제 소스를 확인하자 “큰일 났다. 이거 가져갈까?”라고 말한다. 이어 사장님에게 “비법을 알려달라”고 조르는데, 옆에 있던 곽튜브는 냅다 “이걸(특제 소스) 현무 형님이 훔쳐 가겠다는데요?”라고 사장님에게 고자질해 환장의 케미를 발산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최태원 SK 회장 "AI 발전은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서 시작"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두 축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전략을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AI 발전 모델로 제시했다. SK그룹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

2

해태제과, '에이스데이' 맞아 대학 캠퍼스에 에이스 나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해태제과가 오는 10월 31일 ‘에이스데이’를 맞아 고객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전국 순회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스가 직접 캠퍼스를 찾아가 대학생 고객들에게 에이스와 커피를 나눴다. 지난해에는 서울 소재 대학에서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지방 대학까지 확대해 10곳의 학교에서 총 3000개의 에이스와 커피를 전했

3

오뚜기, 제주 숙성도와 라면 한정 메뉴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제주 대표 숙성 흑돼지 브랜드 ‘숙성도’와 함께 ‘오뚜기 라면’을 주제로 한 특별 F&B 협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내년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한정 컬래버레이션이다. 숙성도 제주 본점·중문점 2곳에서 오뚜기 라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