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새우깡 출시 50주년을 맞아 이색 협업에 나선다.
MZ세대 패션·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바인드와 새우깡을 콘셉트로 만든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스마트폰 케이스와 그립톡 등 생활용품과 캠핑 체어, 보냉백 등 가을맞이 캠핑용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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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농심 제공 |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은 50년간 사랑받아온 장수브랜드이지만, 지난해 깡 열풍을 일으키는 등 늘 젊은 소비자와 소통하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우깡과 함께 안성탕면, 너구리, 포테토칩, 깡 시리즈 등 대표 제품을 재해석한 ‘바인드 X 농심 캠핑마켓’도 진행된다.
마하그리드, 비바스튜디오, 클로티, 척 등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들이 농심 제품과 짝을 이뤄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과 굿즈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바인드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삼성 파르나스 몰 등 팝업스토어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판매된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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