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대표상품 ‘WE:SH(위시) 카드’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Red 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유명한데 이번에는 72개국 1만1000여개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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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대표상품 ‘WE:SH(위시) 카드’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 [사진=KB국민카드] |
2024년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브랜딩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받은 ‘WE:SH(위시) 카드’는 출시 이래 약 70만좌 발급으로 KB국민카드의 대표상품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다.
WE:SH 카드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맞춤 혜택을 제공하며 카드 디자인의 경우 ‘맞춤 혜택’을 싱글·커플·가족을 상징하는 단순하고 직관적 형태로 적용됐다. 생동감 있는 컬러로 산뜻함을 더해주며 긍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
특히 WE:SH는 ‘We wish you happiness’라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브랜드가 표현하는 즐거운 경험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시상되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을 최우선 시도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긍정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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