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연장한 고객에게는 보증료도 최대 20%까지 지원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4월30일까지 소상공인 고객의 자산증대 지원을 위해 ‘초저금리 특별대출 고객 예·적금 특별 금리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는 2020년 초저금리 특별대출을 지원받았던 고객(전액상환 포함)이 비대면 채널로 주거래기업부금(정기적립식)이나 #All4biz예금(실세금리정기예금)을 특별 금리우대 조건을 충족해 가입하면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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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오는 4월30일까지 소상공인 고객의 자산증대 지원을 위해 ‘초저금리 특별대출 고객 예·적금 특별 금리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IBK기업은행] |
우선 IBK기업은행은 주거래기업부금(정기적립식) 월부금 1만원이상 100만원이하, 만기 12개월로 가입한 선착순 3500명에게 특별 금리우대 5.8%P를 적용한다. 특별 우대금리와 상품 우대금리 0.1%P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가입기간 1년, 이날 세전 기준 연 9.5%다.
#All4biz예금(실세금리정기예금)의 경우 가입금액 100만원이상 1000만원이하, 만기 12개월로 가입한 선착순 1500명에게 특별 금리우대 2.5%P가 제공된다. 특별 우대금리와 상품 우대금리 0.35%P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가입기간 1년, 이날 세전 기준 연 6% 수준이다.
아울러 IBK기업은행은 오는 6월28일까지 초저금리 특별대출(간편보증) 기간연장 고객에게 금융비용 부담 완화 차원에서 보증료를 20%까지 지원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보증료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이내 IBK 사업자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다. IBK BOX를 통해 초저금리 특별대출(간편보증) 기간연장을 신청하고 IBK 사업자 신용카드로 보증료를 결제하면 보증료의 20% 최대 5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IBK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한 소상공인 고객의 자산증대를 지원하고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IBK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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