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대리점주 자녀에 장학금 7천만원 전달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4-28 09:45:55
  • -
  • +
  • 인쇄

남양유업이 지난 26일 대리점주 자녀 56명에게 '패밀리 장학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 [남양유업 CI]


지난 2013년 유업계 최초로 시행된 패밀리 장학금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만든 정책으로, 현재까지 총 873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11억 5000만 원을 지급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리점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생 경영 문화를 만들고 있다"며 "현재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MZ가 바꿨다”…깨끗한나라, 사원협의체 통해 조직문화·근무환경 ‘체질 개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깨끗한나라가 MZ세대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원협의체 ‘프레시 보드(Fresh Board)’ 운영을 통해 조직문화와 근무 환경 전반에서 가시적인 개선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프레시 보드는 2021년 12월 발족해 2022년부터 본격 운영 중인 참여형 사원협의체다. 임직원의 목소리(VOE·Voice of Employee)를 기반으

2

“지속가능 식단으로 승부”…풀무원푸드앤컬처, ‘2025 지속가능식생활 경진대회’ 성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속가능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사내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5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풀무원의 기업 미션인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사 임직원과 조리 관련 전공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3

연말 잦은 술자리 걱정 덜까…남양유업, 발효유·단백질·저당 제품 제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연말을 맞아 잦은 술자리와 불규칙한 식사로 흐트러지기 쉬운 생활 속에서도 건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사 대표 제품군을 제안했다고 26일 밝혔다. 과음과 과식이 잦은 시기에는 위장 부담을 줄이는 발효유 제품이 대안으로 꼽힌다. 남양유업의 대표 발효유 브랜드인 ‘불가리스’와 ‘불가리스 위쎈’은 장 건강을 고려한 제품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