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부산문화재단에 문화예술 발전기금 전달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5 10: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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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오민아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4일 오후, 부산문화재단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4일(월) 오후, 부산문화재단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오른쪽 2번째부터 BNK부산은행 문정원 동부/울산영업본부장, BNK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 (재)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 [사진=BNK부산은행]

 

이날 전달한 발전기금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조선통신사축제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2009년 설립된 부산문화재단은 부산을 창의와 품격을 갖춘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 창작의 다변화 ▲문화예술활동 지원 ▲지역 문화 정책 개발 및 확산 ▲일상에 스며드는 생활 문화와 문화예술교육 확대 ▲도시가 젊어지는 청년문화 육성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부산은행은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1996년 제1회부터 28년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불꽃축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등 지역 문화행사 후원과 ▲갤러리 및 소극장 운영 ▲음악회 개최 등 지역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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