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손해보험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과 박종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사업본부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상호 보유고객 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서비스 개발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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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종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부장과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전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
우선 전국 480여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T’Station) 매장을 위주로 운전자별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특화 혜택,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된다. 아울러 KB금융그룹과 연계한 금융상품 개발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새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면서 인적·물적 교류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고객의 안전을 최상의 고객가치로 생각하는 양사간 협력 관계가 강화될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시장에서 검증된 최고의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한국타이어와 함께 고객가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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