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AI강서' 특화도시 비전선포 첫걸음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2 13: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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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와 업무협약 체결
전문적인 DX · AI 교육·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 ‘앞장’
'AI실무활용전공' 신설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26학년도 1학기 신설되는 ‘AI실무활용전공’을 중심으로 AI 기반 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과 지역 산업 전반의 AI 전환(AX)을 이끌겠다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 ‘AI 강서’ 특화도시 비전선포 및 업무협약식에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서구, 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는 지난 4일 열린 'AI강서' 특화도시 비전선포식에 참여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자체, 민간 기관이 힘을 모아 AI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강서구를 비롯해 교육, 안전, 의료·복지, 경제, 4차 산업 신기술 등 6개 분야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비전선포식에서 진교훈 강서구청장, 한정애·진성준·강선우 국회의원,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유관 기관·기업 관계자와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AI 특화도시 강서’ 비전을 공유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이날 강서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AI 산업 성장과 인재 양성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서울디지털대와 강서구는 △AI 추진사업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 △AI 주민 서비스 제공 및 전문 인재 양성 △지역인재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계 등 다방면으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대는 16년 연속 사이버대 부문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수상과 ‘2025 국민공감大賞 브랜드’ 교육경영대상 및 R&D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상 실적으로 교육 경쟁력을 입증하며 AI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대학은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2026학년도 1학기에 'AI실무활용전공'을 신설, 미래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DX) 및 AI 전환(AX) 전문가 양성에 집중한다.

이 전공은 AI 활용 방법론 중심의 실무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특히 비전공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입문 교육을 강화했다.

AI실무활용전공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역량을 갖추도록 △AI 전환(AX) 전문가 과정 △AI크리에이터 전문가 과정 △생성형AI활용 전문가 과정의 실무 트랙을 운영한다. 최고 수준의 전문가 교수진이 실습 중심 교육을 담당한다.

학생들은 해당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와 더불어 총장 명의의 AI활용전문가 수료증(디지털 배지)을 동시에 취득하여 대외적 역량을 증명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AI 기반의 대학원 진학 및 폭넓은 취업 기회가 제공된다.

안병수 서울디지털대 학생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업이 네트워크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라며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해 서울디지털대학의 디지털기술 및 미래형 인재 양성의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2026학년도 1학기부터 37개 학과에서 연간 1000여 개 교과를 운영하며, 디지털·AI 시대에 맞춘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신설 학과전공은 △AI실무활용전공 △조형예술전공 △범죄교정전공 △응용상담학과로 산업계의 수요에 맞춘 미래형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11월 25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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