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26일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502-3번지 그린피아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25층, 4개 동, 총 453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약 107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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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사업지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과 경부고속, 중앙고속 등을 통해 부산, 김해 등 인근 도시로 이동이 용이하다.
범어초, 황산초, 오봉초, 범어중, 신주중 등 학교 시설이 도보 거리에 있고, 부산대 양산캠퍼스도 인근에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양산 정비사업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외관 특화가 적용된 단지로 양산시 내 독보적 랜드마크를 건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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