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7051억...전년 비 6.1% 증가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6:37:37
  • -
  • +
  • 인쇄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30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누적)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7051억원(전년동기대비+406억원, +6.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PF 등 부실자산 증가로 인해 대손 비용이 증가했음에도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이익 등 비이자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 BNK금융그룹 본점. [사진=BNK금융그룹]

 

은행부문은 전년동기대비 432억원(부산은행 -83억원, 경남은행 +515억원) 증가한 67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다.

 

비은행부문은 유가증권 관련이익 증가에도 부실자산 증가에 따른 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99억원 감소한 12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투자증권(-122억원)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그러나 캐피탈(+16억원), 저축은행(+17억원), 자산운용(+9억원) 등은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하였다.

 

한편,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8%로 전분기대비 4bp 하락하였으나, 연체율은 0.98%로 전분기대비 4bp 상승했다.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 변경과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향후 보다 적극적인 건전성 관리가 요구된다.

 

또한,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정이익 실현과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분기대비 15bp 상승한 12.31%로 개선됐다. 보통주자본비율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향후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한 대비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아반떼 N TCR, 포르투갈 도심 서킷 제패…현대차 시즌 3승 질주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의 ‘더 뉴 엘란트라 N TCR’이 포르투갈에서 열린 2026 TCR 월드투어 4라운드에서 우승하며 시즌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글로벌 최상위 투어링카 무대에서 차량 경쟁력을 다시 입증해 드라이버·팀 종합 순위 경쟁도 이어갔다. 현대차는 지난 11~12일 포르투갈 빌라 레알 인테르나시오나우 서킷에서 열린 대회에서 BR

2

애경산업, 美 뷰티 박람회서 승부…글로벌 B2B 공략 본격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애경산업이 북미와 남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6'에 참가해 현지 유통 파트너를 발굴하고 해외 B2B(기업 간 거래) 채널 확대에 나선다. 애경산업은 13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6&#

3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우기 대비 재난 취약지역 점검…“기습 폭우 선제 대응”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대문구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맞아 기습적인 국지성 폭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위험을 차단하고 구민 안전을 확보키 위해 현장 행정에 나섰다. 서대문구는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 발생에 대비해 관내 주요 재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공사장과 하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