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충북 옥천군 햅쌀 4만kg 수매 '희망 더하기'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8: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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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 촉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가치 높여
▲하나님의 교회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진행된 수매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이현철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지자체 관자들이 참석했다.

 

[메가경제=이준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쌀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하나님의 교회가 충북 옥천군에서 생산된 햅쌀 4만 kg을 수매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가치를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 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30만kg의 쌀을 수매했다.

 

이날 하나님의 교회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진행된 수매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이현철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지자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의 친환경 쌀을 구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앞으로도 옥천군과 상생하는 관계가 되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하나님의 교회 표기상 목사는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보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1984년 130.1kg에서 2024년 55.8kg으로 감소했다. 이는 40년 만에 절반 이하로 줄어든 셈이다. 쌀 가격 하락과 재고량 증가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지역 소규모 농가들의 피해가 크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한 교회의 노력은 소비 촉진을 넘어, 지역 농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하나님의 교회는 충청권에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호흡해왔다. 대규모 헌혈행사를 통해 혈액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폭설 피해복구, 농가 일손돕기 등으로 이웃들 삶에 힘을 보탰다. 

 

청주, 충주, 진천, 제천 등 각지에서 정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옥천군에서도 경로위안잔치, 이웃사랑 물품기증, 경로당 유류비‧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했다. 군청과 ‘옥천고앤컴연수원 시설 무료사용 협약식’을 맺고 ‘제49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세상’을 지향해 온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800개 교회를 기반으로 오랫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왔다. 60여 년간 전 세계에서 기후변화 대응활동, 헌혈, 재난구호, 교육지원 등 3만 회에 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매해 명절에 전국 관공서를 통해 홀몸어르신‧다문화‧청소년가장‧장애인 가정 등 취약가정을 살폈다. 올 설에도 포근한 겨울이불 5800여 채(2억5000만 원)를 5800세대에 전달했다. 

 

최근에는 ‘세계 사회 정의의 날(2월 20일)’ 기념 ‘Hold Hope! 캠페인’을 통해 네팔, 미얀마, 에티오피아, 부르키나파소, 아이티, 우크라이나 등 30여 개국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식료품·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하나님의 교회가 세계적으로 펼치는 ‘전 세계 희망챌린지’의 일환으로, ‘빈곤·기아 해소’ 분야에 속한다. 희망챌린지는 ‘위기에 처한 지구촌에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국제사회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발걸음을 맞춰 기후변화 대응, 빈곤·기아 해소, 지속가능 안전사회 조성 등 6대 분야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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