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껴리즘' 박세미 "신혜선 팬미팅 참석 차 한국온 팬, 대단" 한류 열기 실감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09: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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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알껴리즘’ MC 박세미가 배우 신혜선의 팬미팅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과 인터뷰를 하던 중 뜨거운 ‘한류 열기’를 실감했다.

 

▲박세미가 유튜버 레오 란타와 '외국인의 알고리즘'을 파헤치기 위해 한복을 입고 명동을 찾았다. [사진='알껴리즘' 영상 갈무리]

 

25일 유튜브 채널 ‘웃음 최고가 매입’에서 공개된 웹예능 ‘알껴리즘’(제작 SK브로드밴드) 5회에서는 박세미가 게스트로 나선 핀란드 출신 유튜버 레오 란타와 만나, ‘외국인의 알고리즘’을 파헤치는 현장이 공개돼 알찬 정보와 꿀잼을 안겨줬다.

 

이날 박세미는 “외국인들의 알고리즘을 찾기 위해 명동에 왔다”며 고운 한복 자태를 선보였다. 이후 박세미는 “오늘 한복을 예쁘게 입고 왔더니, 지나가던 어머니께서 배우냐고 물어보셨다”며 웃더니, “이 한복에 사연이 있다. 공연할 때 필요해서 중고마켓에서 5천원 주고 샀는데, 사실 제가 키가 작아서 유아용을 샀다”고 셀프 폭로했다. 그런 뒤, 레오 란타를 게스트로 소개한 박세미는 길거리 인터뷰에 나섰고 가장 처음으로 프랑스 출신 외국인 여성을 만났다. 하지만 철석 같이 믿었던 레오 란타가 영어 초급자임이 밝혀져 인터뷰 진행이 도저히 불가해 ‘대환장 모먼트’를 연출했다.

 

결국 유튜브 알고리즘을 묻지도 못한 채 인터뷰가 끝이 났고, 직후 두 사람은 일본인 여성들을 만나 다시 알고리즘에 대해 물었다. “저녁에 한강에 가서 라면을 먹을 계획”이라는 일본인 여성들은 자신들의 유튜브 알고리즘에 대해, ‘먹방’, ‘한국 피부과’, ‘뷰티’ 등을 언급했다. 인터뷰 성공에 탄력 받은 박세미와 레오 란타는 또 다른 일본인 여성을 만나 한국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 일본인 여성 역시, “관광하러 왔다”면서 “설렁탕을 맛있게 먹었다. 한강 라면도 먹으러 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직후, 자신의 알고리즘에 대해 ‘뷰티’, ‘일본 개그맨’, ‘여성 브이로그’, ‘에스파’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필리핀에서 왔다는 두 여성은 한국 방문 이유에 대해 “신혜선 배우의 팬미팅에 참석하려고 (한국에) 왔다”고 답했다. 이에 놀란 박세미는 “팬미팅 때문에 한국에 오시다니 너무 대단하다”며, “(신혜선 배우에게) 영상 편지를 남겨보는 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이 여성들은 “필리핀에서 온 신혜선 배우님 팬이다. 건강하길 바라고, 모든 사람들을 위해 좋은 작품으로 활동하시길 응원한다. 언니, 너무 예쁘고, 사랑한다”라고 애정 가득한 영상편지를 띄웠다. 훈훈한 분위기 속, 이들의 유튜브 알고리즘도 들여다봤는데, 신혜선의 드라마 ‘철인왕후’가 제일 상단에 등장해 ‘찐’ 팬임을 제대로 증명했다. 이후로도 박세미와 레오 란타는 다양한 외국인들을 인터뷰하며 유튜브 알고리즘을 맹렬히 파헤쳤다.

 

마지막으로 박세미는 ‘외국인 알고리즘’에 대한 “해외든, 대한민국이든 다 비슷하다는 사실을 느꼈다”는 총평을 내놨다. 이어 “2030 여성분들은 똑같이 뷰티를 좋아하고, 어린 친구들은 만화, 게임, 스토리 등을 좋아한다. 정말 다 사람 사는 건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분석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매주 특정 집단의 유튜브 알고리즘을 샅샅이 파헤쳐보는 박세미의 ‘알고리즘 침투 프로젝트’인 웹예능 ‘알껴리즘’은 유튜브 채널 ‘웃음 최고가 매입’을 통해서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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