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동양화 작가 윤여선과 협업해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을 미술 작품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윤 작가는 한지 캔버스를 컬러강판으로 대체해 철판 위에 작품을 담아냈다.
▲ 서울 삼청동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열린 윤여선 작가 개인전 ‘인 비트윈 : 사라지는 그러나 영원한’(IN BETWEEN : vanish yet immortal)에서 윤여선 작가와 동국제강 럭스틸이 협업한 작품이 전시된 모습 [사진=동국제강 제공] |
동국제강은 럭스틸 디지털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컬러강판에 직접 프린트하는 방식으로 윤 작가의 작품을 표현해냈다.
이번 협업 작품 총 12점은 오는 18일까지 서울 삼청동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윤 작가 개인전 '인 비트윈 : 사라지는 그러나 영원한'에서 관람할 수 있다.
동국제강 럭스틸은 향후 디자이너, 아티스트 등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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