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새 대표에 정승욱 전 휠라 부사장...윤홍근 회장 지주사 대표 물러나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8-30 01:16:55
  • -
  • +
  • 인쇄
윤홍근 회장, 여동생 윤경주 부회장에게 지주사 대표직 맡겨

제너시스BBQ는 정승욱 전 휠라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 정승욱 제너시스BBQ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너시스BBQ 제공]


정 신임 대표는 1970년 생으로 고려대 독어독문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코오롱그룹 경영전략본부와 제일기획 글로벌 부문을 거쳐 2012년 5월 휠라코리아로 자리를 옮긴 뒤 마케팅 총괄 임원을 맡았다.

BBQ에 따르면 정 대표는 휠라코리아 재직 중 휠라의 리브랜딩을 주도하며 MZ세대에게 '젊은 휠라'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에는 대한민국패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향후 기하급수적인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으며 ESG 경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주사인 ㈜제너시스의 새 대표이사로 윤홍근 회장의 여동생인 윤경주 부회장이 선임됐다.

지주사 대표직에서 물러난 윤 회장은 ㈜제너시스와 ㈜제너시스BBQ의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된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강승길 퓨어다 대표 "유행 따르되 거품은 빠진 ‘본질 중심’ 성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유행은 따르되, 거품은 걷어냅니다. 좋은 소재와 핏, 그리고 납득할 수 있는 가격. 저는 그 세 가지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승길 퓨어다 대표의 말이다. 그는 자체 제작과 데이터 기반 운영을 축으로 온라인 패션 시장에서 차별화된 퓨어다만의 성장 전략을 구축해 오고 있다. 특히 ‘MADE’ 라

2

롯데카드, 1분기 영업이익 201% 증가…우량 고객 중심 수익성 개선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롯데카드가 우량 고객 중심의 수익 구조 재편과 비용 효율화 등을 바탕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 개선에 성공했다.롯데카드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15억원으로 전년 동기 138억원 대비 201.4%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우량 고객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리스크 관리 강화와 대손 비용

3

“휠체어 타고 농구까지”…코웨이 블루휠스, 어린이날 맞아 장애 인식 개선 나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웨이의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섰다. 코웨이는 블루휠스 선수단이 평택중앙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선수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