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통곡물 갈아 만든 ‘그린 덴마크’ 2종 출시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12-27 08:16:20
  • -
  • +
  • 인쇄
귀리와 아몬드 식물성 음료···45kcal 부담 없는 열량에 칼슘과 비타민D도 풍부

동원F&B(대표 김재옥)가 통곡물을 갈아 만든 식물성 음료 ‘그린 덴마크’ 2종을 출시했다.

각각 캐나다산 귀리와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통곡물째 갈아서 만든 것으로, 우유를 넣지 않았지만 비슷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커피와 함께 섞으면 고소한 풍미의 곡물라떼로 즐길 수도 있다.
 

▲사진 = 동원F&B 제공

 

190mL 한 팩의 열량이 45kcal 밖에 되지 않으면서도, 일일 영양성분 기준 33%의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 최근 주목받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성분도 함께 들어 있다.

또한 국제 NGO인 산림관리협회(FSC)에서 인증한 종이패키지에 담아 ‘착한 소비’의 가치도 챙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식물성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유통망 확대와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잡코리아, 잡플래닛 인수… 기업 정보 플랫폼까지 외연 확장
[메가경제=정호 기자] 잡코리아가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의 플랫폼 및 관련 사업을 영업 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지분 인수나 합병이 아닌, 잡플래닛 플랫폼과 이에 수반되는 인력 및 사업을 분리해 양수하는 구조다. 계약은 12월 중 체결됐으며, 12월 31일 클로징을 거쳐 2026년 1

2

GMC, '허머 인 더 시티' 브랜드 활동 본격화...EV 존재감 강조
[메가경제=정호 기자] 제너럴 모터스의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 GMC가 허머 EV를 필두로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활동을 본격화한다. 티저 영상 공개와 '허머 인 더 시티(HUMMER IN THE CITY)' 이벤트를 통해 허머 EV의 압도적 존재감을 강조하며 브랜드 모멘텀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GMC는 오늘부터 허머 EV

3

코스맥스, 공식 웹사이트 개편…전 세계 소비자와 파트너 연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스맥스는 창립 33주년을 맞이해 8년 만에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언어 페이지를 구축해 국가별·언어권별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 및 소비자들의 정보 검색 편의성을 높이고 코스맥스의 초격차 기술력과 제품 연구개발 역량을 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