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 출시...차세대 냉장햄 시장 공략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3-23 10:02:17
오븐‧그릴 두 번 구운 불맛, 기존 직화햄 제품군 통합

동원F&B가 오븐과 그릴에 두 번 구워 불맛을 강조한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브랜드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직화햄 시장을 선도하고 차세대 냉장햄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 그릴리 로고]

 

동원F&B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오븐‧그릴 설비를 도입하고 불맛을 더한 직화햄 콘셉트의 제품들을 출시해왔다.

그릴리는 이 같은 동원F&B 직화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영어 단어 그릴(grill)과 알파벳 y(why)의 합성어로 ‘그릴에 구운 직화햄이 맛있는 이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동원F&B의 설명이다.

사각햄‧후랑크‧닭가슴살‧베이컨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냉장햄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 운영한다.

이를 통해 동원F&B는 그릴리를 올해까지 약 500억 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방침이다.
 

▲ '그릴리' 주요 제품군 [동원F&B 제공]

 

그릴리는 저온 숙성한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를 250℃~300℃ 오븐과 500℃ 직화 그릴에 두 번 구워 불맛을 구현했다. 불맛을 내는 첨가물이나 보존료, 산화방지제, 색소 등 합성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건강하다고 동원F&B는 설명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냉장햄은 반찬과 간식, 안주 등으로 용도가 확장되고 있으며 양질의 단백질 식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그릴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투자증권, 군산 AI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금융주관 맡는다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전북 군산에 들어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의 재무적 투자와 금융주관을 맡는다. 해당 사업은 오는 10월 60메가와트(MW)급 시설을 착공하고 향후 호남권 최대 규모인 300MW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한국투자증권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SGC에너지 등과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2

부산시,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안 주민공람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시가 가덕도신공항 배후에 조성할 공항복합도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들어간다. 수로와 호수공원, 보행공원 등을 포함한 개발계획을 공개하고 연내 정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부산시는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마련해 26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주민공람을

3

우성빈 기장군수, 한수원에 고리원전 현안 해결 촉구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우성빈 기장군수가 김희천 신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만나 고리 2·3·4호기 계속운전 상생협력지원금 배분을 둘러싼 지역 갈등 해소를 촉구했다.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과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사업은 주민 설명과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먼저 거쳐야 한다는 입장도 전달했다.기장군은 지난 25일 군청을 방문한 김희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