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사랑의 열매' 키오스크로 간편 기부 실천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2-10 13:27:09
  • -
  • +
  • 인쇄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9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이하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에게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전달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사랑의열매를 받은 자리에서 연말을 맞아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약속하며 이웃사랑 모금함에 성금을 쾌척하고 더불어 서울시교육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서울 사랑의열매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나눔에 동참하며 간편 기부를 독려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하며, 정근식 교육감이 서울을 대표하는 나눔명사로서 참여한 특별한 자리였다.

정근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나눔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내일을 선사하는 서울 사랑의열매의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성공을 응원하며, 교육청에서는 캠페인 기간 동안 1층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 설치해 간편하고 편리한 나눔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사랑의열매를 달고 나눔에 앞장서주신 정근식 교육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울 사랑의열매는 교육감님의 응원에 힘입어 도움이 필요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고, 밝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병도 의원, ‘약자와의 동행’없는 서울시 미래교통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자율주행 서비스 확산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교통약자는 탑승조차 어려운 구조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서울시가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 17대 중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은 6대(35.3

2

현대로템, 美 쉴드AI와 기술개발 업무협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현대로템이 방산 부문의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미국의 AI 솔루션 업체인 ‘쉴드(Shield)AI’와 국방 AI 기반 다목적 드론 운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3

현대해상, ‘아이마음 놀이터’ 건립·운영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