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교육 이벤트 진행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12:10:48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기반 상품 27일 상장 예정
교육 이수번호 등록 고객 대상 커피 쿠폰 추첨 제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키움증권이 이달 말 상장을 앞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 이벤트에 나섰다. 국내 첫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출시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원활한 거래 지원과 투자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키움증권은 오는 27일 상장 예정인 단일종목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 관련 사전 교육 이수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 [이미지=키움증권 제공]



이번에 상장되는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해당 종목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과, 주가 하락 시 수익을 추구하는 인버스 상품으로 구성된다.

키움증권은 특정 종목에 집중 투자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은 변동성이 높은 고위험 상품인 만큼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금융투자교육원의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 상품 거래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거래가 가능하다.

키움증권은 투자자들이 상장 당일 원활하게 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교육 이수번호 등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교육 이수번호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교육 이수 등록 화면 오픈 이후 일주일 만에 3000명 이상의 고객이 심화 교육 이수 등록을 마쳤다”고 말했다.

국내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기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등을 앞두고 투자자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관련 상품에 최대 5조원대 자금 유입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라이프, ‘민원 예방 AI 에이전트’ 가동…상담 내용 분석해 선제적 조치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보험업계가 불완전판매와 사후 민원 처리에 치중하던 기존 고객 응대 방식을 벗어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불만과 분쟁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능동형 소비자보호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천상영)는 고객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과 요구를 조기에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민원 예방 AI Agen

2

서경배 아모레 회장, 친인척 5명에 45억원 주식 증여…올해 가족 증여만 300억원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친인척 5명에게 아모레퍼시픽 주식 약 45억원어치를 증여했다. 올해 3월 차녀 서호정씨에게 주식을 증여한 데 이어 친인척으로 대상을 넓히면서 서 회장의 가족 간 지분 이전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 회장은 지난 13일 아모레퍼시픽 보통주 3만3891주를 서강수·서인선·

3

공정위, 호카 판권 분쟁 조사 착수…조이웍스·이랜드 갈등 새 국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인기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판매권을 둘러싼 불공정거래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브랜드 소유 법인인 데커스아시아퍼시픽리미티드(데커스)가 기존 국내 총판사 조이웍스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이랜드월드를 새로운 판매 파트너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었는지가 핵심 쟁점이다. 호카 국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