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경쟁력, 단지 상징성과 자산가치 높이는 요소로 부상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는 외관 디자인이 단지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주거 기능을 넘어 디자인 완성도를 갖춘 단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커튼월룩과 측벽 특화 등 익스테리어 경쟁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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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샵 프리엘라 조감도 |
특히 단조로운 박스형 외관에서 벗어나 입체감 있는 입면 설계와 세련된 마감 디자인을 적용한 단지들이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외관 차별화가 단지의 랜드마크 이미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프리엘라’는 조명형 강재 측벽과 커튼월룩 디자인 등을 도입해 단지 인지도를 높이며 조기 완판 사례로 주목받았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외관 특화 설계가 단지의 희소성과 상징성을 높이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한다.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이 입주민 만족도 향상은 물론 외부 이미지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자산가치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단지 외관만으로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 설계가 분양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외관 특화 설계를 적용한 신규 분양 단지들도 공급되고 있다.
평택송화지구현대지역주택조합은 경기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일원에서 ‘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를 공급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21개 동, 전용 74~115㎡ 총 1,04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시공은 쌍용건설이 맡았다. 커튼월룩 외관 설계를 적용했으며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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