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USA, ‘MDS 알리기 걷기 대회’ 4년째 참여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1-01 15:17:55
희귀 혈액암 ‘골수이형성증후군(MDS)’ 치료약 개발 위해 후원

삼양바이오팜USA는 국제 골수이형성증후군(MDS)재단 주최로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제4회 MDS 알리기 걷기 대회’를 후원하고 행사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 MDS재단은 MDS에 대한 치료와 신약 개발 연구를 위한 전 세계 의사와 연구자들 모임이다. MDS 알리기 걷기 대회는 MDS의 심각성을 알리고 MDS 치료와 신약 개발 연구를 위해 국제 MDS재단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제4회 MDS 알리기 걷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걷고 있다 [삼양바이오팜 제공]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정된 인원이 참가한 야외 행사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버추얼 걷기 대회가 동시에 열렸다.

뉴욕과 시카고, 캘리포니아, 노스웨스트 등 네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삼양바이오팜USA를 비롯해 애브비, 다케다온콜로지, 노바티스,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 기업들이 참여했다.

삼양바이오팜USA는 국내 유일의 참여 기업으로 첫 대회부터 지속해서 후원 중이다.

MDS는 희귀 혈액암의 하나로 골수에 이상이 발생해 혈액세포 수와 기능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는 난치성 희귀 질환이다.

삼양그룹은 MDS 치료제인 ‘아자리드주’, ‘데시리드주’ 등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용량 차별화를 통해 환자부담 경감과 건보재정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일 식약청으로부터 아자리드주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현재 독일을 비롯해 프랑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16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현정 삼양바이오팜USA 대표는 “삼양바이오팜USA는 MDS 환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치료제 개발에 헌신하는 전 세계 의료진 및 연구자와 뜻을 함께하고자 꾸준히 후원에 참여 중”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百 캐릭터 ‘흰디’, 백화점 밖에서 인기…굿즈 매출 73% 껑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흰디’가 백화점 내부를 넘어 지역 대표 캐릭터와의 협업, 스포츠 행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외부 고객 접점을 늘리면서 굿즈 판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10월 흰디 관련 굿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

2

'투여 방식 혁신' 승부…대웅제약,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의약품 고농축 제형 등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약물의 투여 간격과 방식, 투여 부피를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외부 후보물질 적용 및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

3

이지메디컴, 병원 구매·물류 노하우 글로벌화…SCM 전문인력 양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지메디컴이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교육과 국내 병원·제약산업의 현장 경험을 결합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구매·조달부터 물류·재고 운영, 공급망 리스크 관리까지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과 제약기업의 공급망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공급망 교육·인증기관 ISCE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