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윗유, ‘마음을 전하는 백화점’ 1000만뷰 돌파…뉴미디어형 사회공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15:43:36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그룹이 숏폼 전문 MCN 기업 윗유와 함께 진행한 가정의 달 사회공헌 프로젝트 ‘24시간 영업중, 마음을 전하는 백화점’이 뉴미디어 채널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립준비청년과 위기가정 25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고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사연을 접한 뒤 필요한 물품을 선정하고 전달하는 전 과정을 콘텐츠로 제작했다.

 

▲ [사진=이랜드그룹]

 

프로젝트는 영업이 종료된 NC백화점 강서점에서 진행됐다. 참여 크리에이터들은 킴스클럽과 백화점 매장을 돌며 식료품과 생활용품, 장난감 등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해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윗유 소속 크리에이터 25팀이 참여했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공개했다. 사회공헌의 의미를 유지하면서도 숏폼 콘텐츠 특유의 몰입감과 재미를 더해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제작된 콘텐츠는 약 100개에 달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1000만회를 넘어섰다. 영업 종료 후 백화점이라는 이색적인 공간과 크리에이터별 개성이 결합되며 사회공헌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확산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지원 대상 발굴과 연계 역할을 담당했다. 위기가정과 지원기관을 통해 사연을 접수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과 위기가정을 선정했다. 이랜드리테일은 NC백화점과 킴스클럽을 통해 공간과 상품을 지원하며 프로젝트 운영을 뒷받침했다.

 

이랜드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공헌 역량과 리테일 인프라, MCN의 콘텐츠 기획력을 결합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기업 중심의 일방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터와 대중이 함께 공감하고 확산하는 뉴미디어 기반 사회공헌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이 콘텐츠와 결합할 경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4248억 원, 영업이익 114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62.7% 늘어난 수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오롱FnC N21, 어뮤즈와 협업 컬렉션 선봬…뷰티로 브랜드 경험 확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N21(넘버투애니원)이 뷰티 브랜드 어뮤즈(AMUSE)와 손잡고 한정판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N21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코스메틱 컬렉션으로, 패션과 뷰티를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컬렉션 테마는 ‘에포

2

샘표, 학교 영양사 대상 ‘우리맛 연구 특강’ 개최… 건강한 급식 솔루션 공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샘표가 성장기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들과 우리맛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샘표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초·중·고등학교 급식 및 단체급식 영양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더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위한 우리맛 연구 특강’을 진행했다고 1일

3

롯데마트, ‘티젠 콤부차 블루베리맛’ 2종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최근 이른 무더위와 건강 중심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콤부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단독 상품을 선보이며 여름철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물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형 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저당·저칼로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