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여성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의 행복했던 결혼식 순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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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과 박위가 결혼식을 올리며 입맞춤을 하고 있다. [사진=배우 오하늬 SNS] |
송지은과 박위는 9일 결혼식을 올렸다. 전현무가 사회를 봤으며, 그 외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특히 방송인 박슬기는 자신의 SNS에 "위야, 하늘도 너의 결혼을 축복해. 이렇게 기분 좋은 날씨의 가을 저녁이라니"라며 글과 영상을 게재해 축하했다.
무엇보다 공개된 영상 속 박위는 "10년이 지난 오늘, 앞으로 남은 제 삶에 저와 평생 함께 하게 될 동반자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사랑하는 이 모든 사람들 앞에서 송지은을 평생 사랑하기로 서약하겠다"며 눈물을 훔쳤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키디비, 레인보우 지숙, 시크릿 출신 정하나(활동명 징거), 배우 오하늬 등이 참석했다. 다만, 시크릿 멤버들과 여러 차례 불화설을 빚은 한선화는 보이지 않았다. 대신 한선화는 이날 자신의 SNS에 지인들과 저녁 자리를 갖는 모습을 전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열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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