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유세윤 "아들이 입던 교복가져와"→장동민 "벌써 비슷해졌다니" 뭉클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9 08:32:07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즈’가 대만 초히트 청춘 드라마 ‘상견니’를 패러디한 ‘독견니’를 선보여 대만 현지인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독박투어3' 출연진들이 대만에서 영화 '상견니' 패러디를 위해 교복 패션을 선보인다. [사진='독박투어3']

 

19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9회에서는 대만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상견니’ 촬영지로 유명한 ‘젊음과 문화의 도시’인 타이난을 방문해, ‘상견니’를 ‘뼈그맨’ 본능으로 재해석(?)한 ‘독견니’를 즉흥 제작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타이난 시내에 위치한 숙소에 들러 짐을 푼 뒤, 야심차게 준비해온 교복을 꺼내 입는다. ‘상견니’ 분위기를 내며 여행하기 위해 저마다 교복 패션을 선보이는데, 홍인규는 가장 먼저 교복을 입고 등장한 김대희에게 “혹시 교장 선생님 아니세요?”라고 ‘팩폭’한다. 이에 김대희는 “‘상견니’ 남자 주인공 리쯔웨이가 입은 교복과 똑같은 거야!”라고 발끈하고, 근처에서 이들을 지켜보던 대만 현지인은 김대희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 김대희를 뿌듯하게 만든다.

 

뒤이어 김준호도 ‘복학생 포스’를 풍기며 나타나 시선을 강탈한다. 장동민은 김준호를 향해, 즉각 “외모는 저렇지만(?) 엄청 착한 형이야~”라고 칭찬(?)하고, 김준호는 “할아버지 때부터 물려 입었던 교복”이라고 받아쳐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그런가 하면, 유세윤은 “난 우리 아들이 입는 교복을 그대로 가져왔어”라고 말하는데, 장동민은 “어느새 아들이 커서 아빠와 옷 사이즈가 똑같아지다니”라며 뭉클해한다. 모두가 교복룩으로 변신하자, 이들은 드디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상견니’를 재해석한 ‘독견니’를 선보인다. ‘독박즈’만의 감성이 담긴 ‘독견니’에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이후 이들은 타이난을 상징하는 문화의 거리 ‘푸중제’로 이동해 망고빙수를 먹으러 간다. 또한, 근처에 위치한 ‘공자묘’도 방문한다. ‘공자묘’는 학문 관련 소원을 비는 곳으로 유명한 사당으로, 김준호는 “사윤이(김대희 첫째 딸)가 이제 고3 아니야? 우리 사윤이 위해서 기도해주러 가자”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다.

 

‘독박즈’가 야심차게 준비한 ‘독견니’와 푸중제에서의 유쾌한 케미는 19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AX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태광산업, '2025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 개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2025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태광인상' 팀 부문에서는 화섬영업담당 직물영업팀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 수상자로는 원가 절감으로 성과를 올린 세광패션 공장장 손율 부장, 설비 안정성을 개선한 석유화학총괄공

2

KB국민은행, 퇴직연금 광고 3천만 조회 수 돌파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은 광고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일하는 모두를 위한 일 잘하는 퇴직연금’ 광고가 20일만에 누적 조회 수 3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회사원, 택배 기사, 버스 운전원, 자영업자, 경찰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국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러한 스토리텔링은

3

NH농협은행, 'NH얼굴인증서비스' 출시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거래의 보안성과 인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한 'NH얼굴인증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NH얼굴인증서비스'는 고객이 사전 등록한 얼굴 정보를 기반으로 촬영된 얼굴 데이터와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얼굴 이미지는 원본으로 저장하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