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박보검, 수지에 모닝콜 하는 달달한 남친! 현장 스틸 공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0: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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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에서 수지와 커플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박보검이 1인 2역 매력을 발산했다.

 

▲ 영화 '원더랜드' 속 박보검의 1인2역 연기 장면이 현장 스틸로 28일 공개됐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28일 '원더랜드' 측은 현실과 가상 세계에 동시에 존재하는 태주 역으로 1인 2역을 소화한 박보검의 극과 극 매력이 담긴 온앤오프 스틸을 공개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박보검과 수지 외에 탕웨이,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하며 탕웨이의 남편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원더랜드'에서 우주비행사로 복원된 AI 태주(박보검)와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현실 태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AI 태주는 환한 미소로 여자친구 정인(수지)과 영상통화를 하고,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우주선 너머 정인이 있는 지구를 살피고 있다. 매일 아침 모닝콜로 정인의 출근을 챙기는 것은 기본, 저 멀리 우주에 있지만 그녀의 모든 일상을 함께 나누는 완벽한 남자친구로 정인 곁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반면 오랜 시간 의식불명 상태였다가 기적처럼 눈을 뜬 현실의 태주는 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까지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정인을 비롯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 인물이 가진 전혀 다른 면모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소화한 박보검은 AI 태주를 연기할 땐 언제나 밝고 유쾌한 모드로, 현실의 태주를 연기할 땐 식단 조절까지 하며 캐릭터에 깊이 몰입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원더랜드'의 연출을 맡은 김태용 감독은 1인 2역에 도전한 박보검에 대해 "모든 사람을 품을 수 있는 넓은 영혼과 아주 연약한 영혼이 모두 공존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한편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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