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건물주다" 노마드마운틴 김경문 대표, 1인 AI 마케팅 대행사 창업 강의 진행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09: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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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경제 불황으로 다양한 부업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자영업 교육 플랫폼 ‘장사는 건물주다’가 마케팅 기업 ‘노마드마운틴’의 김경문 대표와 함께 '1인 AI 마케팅 대행사 창업 노하우' 무료 강의를 유튜브 비공개 라이브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강의에서는 부업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대학생, 주부, 은퇴 준비자뿐만 아니라 자영업자에게 ‘하루 1시간, 노트북 한 대로 시작 가능한 AI 마케팅 대행 부업’을 소개했다.

 


‘문스터치’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문 대표는 지난 10년간 1000개 이상의 매장과 1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컨설팅하며 마케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한 아이보스, 공유FC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서울관광재단 등 각종 기관에서 강의를 이어왔다.

이번 강의는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와 GPT를 활용해 0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1인 마케팅 대행사의 구조를 다뤘다. 김 대표는 “단순한 광고 대행이 아니라, 고객의 성과와 소통을 만들어내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시장 변화 속 1인 대행사의 본질을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1000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얻은 지속 가능한 1인 마케팅 대행사 창업 전략이 소개됐다. 김 대표는 자영업 마케팅 시장의 규모와 확장성을 강조하며, “시장을 제대로 선택하는 것이 곧 평생 직업을 만드는 길”이라고 전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 대표가 직접 제작한 21가지 AI 자동화 툴 실습과 비대면 영업 전략을 다뤘다. 챗GPT 기반의 자동화 봇을 활용한 네이버 플레이스 세팅 방법, 제안서·성과 보고서 작성법, 온라인 기반 영업 노하우가 공개되며, 내향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네 번째 세션은 ‘특별 인터뷰 초대석’이 진행되었다. 1인 마케팅 기업 ‘굿잇마케팅’ 정혜인 대표가 인터뷰에 출연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1인 마케팅 대행사는 평생 직장이 없는 시대에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생하게 전했다.

마지막 세션은 강의에 참석한 수강생들과의 실시간 Q&A가 이루어졌다. 1인 마케팅 대행사에 관심을 가진 수강생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강의는 종료 예정 시각을 훨씬 넘긴 자정 12시에 종료되었다.

장사는 건물주다 이창헌 대표는 “이번 강의는 불황 속에서도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분들이 AI를 활용해 새로운 부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장사는 건물주다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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