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 1위, iM증권 사명변경 후 9위 진입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2 09:20:18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 1위에 키움증권이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퍼블릭(Public)·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은 금융감독원 금융정보통계시스템 기준 국내 증권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072만 2718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은 1위 키움증권에 이어 KB증권(2위), 삼성증권(3위), 미래에셋증권(4위), NH투자증권(5위), 한국투자증권(6위), 신한투자증권(7위), 대신증권(8위), iM증권(9위), 유안타증권(10위) 등이 TOP10에 등극했으며, 교보증권(11위), 하나증권(12위), 한화투자증권(13위), SK증권(14위), 신영증권(15위) 등이 후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지난 4월 ‘K-브랜드지수’ 8위에 머물렀던 키움증권이 1위로 급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키움증권의 브랜드 밸류업은 주주환원 및 주주가치 제고 조치에 적극 나선 것이 주요 요인으로 손꼽힌다. 이로 인해 긍정·부정 인덱스에서 경쟁사 우위를 선점하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특히 키움증권을 비롯한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약진과 함께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의 부진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해당 데이터는 골든플래닛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출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브랜드지수는 최근 한국갤럽이 발표한 대중문화 6개 부문의 설문 조사 결과에 대한 빅데이터 비교 순위를 제시해 높은 신뢰도를 검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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