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테라파워와 태양광 장기전력구매계약 체결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4-07 10:31:58
  • -
  • +
  • 인쇄
국내 첫 직접PPA 전환부 REC장기전력구매계약

▲ 미래에셋증권 센터원 빌딩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최초로 직접PPA 전환부 REC장기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직접PPA는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가 1대1로 전력거래를 체결하는 방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3월 테라파워 주식회사와 2MW 태양광 장기전력구매계약(직접PPA 전환부)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라파워 주식회사는 태양광 전문 공급사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right Energy Partners, BEP)와 미래에셋증권이 공동지분출자한 합작법인이다.


최근 SMP(System Marginal Price, 전력계통한계가격)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RE100 이행을 위해 먼저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재생에너지인증서) 형태로 재생에너지를 인정받고,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직접PPA(Direct Power Purchase Agreement)로의 변경이 가능한 전환부 옵션을 추가하였다.

직접PPA란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가 1대1로 전력거래를 체결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재생에너지에 한해서 PPA방식으로 전력공급을 허용하고 있다. 기업은 RE100 이행 수단 중 하나로 직접PPA를 이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한 두번째 REC구매계약은 당사 IB와의 시너지로 창출된 결과라는 점에 더 의미가 크다”라며, “향후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시 IB와의 시너지를 고려하여 궁극적으로는 재생에너지 시장의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21년 9월, 국내 금융업 최초로 글로벌 RE100(Renewable Energy 100%) 가입을 완료했고 2025년까지 총 전력 사용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을 수립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REC, PPA 등의 방안으로 여러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월, ㈜썬셋에너지(진양에스엔지의 자회사)와 첫 태양광 REC(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장기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C녹십자의료재단, 일본 사쿠라 파인텍과 손잡고 병리 검사 자동화 추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이 글로벌 병리 자동화 기업과 협력을 통해 병리 검사실 자동화 고도화에 나섰다.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글로벌 병리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Sakura Finetek Japan과 병리 검사실 자동화 및 운영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병리 검사실 자동화 기술 도입 가능성을 검토

2

신라스테이, 봄맞이 ‘피크닉 패키지’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라스테이가 봄철 야외 활동 수요 증가에 맞춰 피크닉 콘셉트의 시즌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라스테이는 ‘블루밍 인 피크닉(Blooming in Picnic)’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지역에서는 신라스테이 광화문과 서대문에서 경복궁과 경희궁 등 고궁 방문이 용이하며, 신라스테이 마포에서는 여의도한강공원으로 이동하기

3

신한은행, 전국에 '금융 클러스터' 구축…지역 특화 산업 밀착 지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권역별 특화 거점 구축에 나선다. 이는 단순히 영업점을 유지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별 핵심 산업 밸류체인에 금융 역량을 집중 투입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신한은행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 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