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제주점, 신속한 CPR로 고객 생명 구해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3 14:44:44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이 고객의 생명을 살리는 신속한 응급조치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6월 20일, 제주점 주차장에서 쓰러진 중국인 고객을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CPR)로 구해내며 안전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장에 있던 김동진 사원과 김정우 대리 등 직원들은 기도 확보와 CPR을 차례로 시행했고,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고객은 맥박과 호흡을 회복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고객은 의식을 되찾고 무사히 귀국했다.
 

▲ 롯데면세점 제주점, 신속한 CPR로 고객 생명 구해


앞서 5월 28일에는 제주공항에서 7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고 현장에서 윤남호 제주공항점 점장이 직접 응급처치에 나서 의식을 회복시킨 바 있다. 윤 점장은 이 공로로 한국공항공사 고객서비스 최우수상, 제주관광공사 감사패, 제주소방본부 하트세이버 인증을 수상했다.

이 같은 침착하고 전문적인 대응은 롯데면세점이 2018년부터 시행해온 안전교육 시스템 덕분이다. 롯데면세점은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재난 대응 훈련 등을 포함한 ‘시민 안전 파수꾼’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약 1,600명을 양성했다.

 

또한, 전 지점 분기별 소방 훈련과 비상대피 훈련도 의무적으로 진행해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박상호 롯데면세점 경영지원 부문장은 “응급상황에서 고객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우리 직원의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훈련과 안전 문화를 통해 ‘쇼핑 그 이상, 안전한 공간’으로의 전환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고려아연 "핵심광물 공급망, 국가경쟁력 핵심"…WEF 포럼서 자원순환 전략 강조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세계경제포럼(WEF) 포럼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업 전기화와 탄소중립 전환이 빨라지는 가운데,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재활용하는 역량이 기업 경쟁력을 넘어 국가 산업경쟁력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고려아연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

2

엠게임, 주당 110원 현금배당 실시…"창립 이래 첫 분기배당"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엠게임은 창립 이래 최초로 분기배당(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1주당 배당금은 110원으로 약 20억원 규모이며, 배당기준일은 2026년 7월 2일이다. 엠게임은 2023 사업연도부터 매년 결산배당을 실시하며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이어왔다. 지난 3월 제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3

경기 남·북부 제조업 AI로 하나 된다… 텔로스,‘기업 재직자 AI 인재 양성 교육’ 본격 시동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경기도 내 제조 현장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방위적 AI 교육이 막을 올린다. 텔로스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발주한 '2026년 경기도 중소·중견 제조기업 재직자 AI 교육 용역'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6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