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에 나무 2만그루 더 심는다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4-12 15:01:05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그룹 친환경 통합 브랜드 '리그린(Re.Green)'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속도를 낸다.


현대백화점그룹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서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남성현 산림청장,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 안병혁 현대백화점 미래전략담당이 행사에 참석해 함께한 모습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이날 기념식에는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의 숲'이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되는 숲이다. 산림청이 민간 기업 및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부터 조성을 시작한 '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은 16.5헥타르 규모로, 지난해약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내년까지 나무 2만 그루를 추가로 식재하고 오는 2027년까지 수목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토양 관리·영양 공급 등의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임직원이 참여하는 숲 가꾸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 등 현대백화점그룹 8개 계열사의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묘목 200그루를 심었다.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은 "진정성 있는 탄소중립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제시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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