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제5회 한음공연 성료… 전통음악으로 시민 감동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15: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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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지난 5월 21일(수), 대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열린 ‘제5회 크라운해태 한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임직원 180명과 대구 지역 한음 영재들이 함께한 무대로, 1,200석 전석이 관객들로 가득 채워지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크라운해태 한음회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임직원들이 스스로 전통음악을 배우고 무대에 오르는 이색 공연이다. 지난해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등지에서 전석 초청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지역의 유망 국악 인재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오고 있다.
 

▲ 크라운해태, 제5회 한음공연 대구서 성료

이번 대구 공연은 두 번째로 열리는 지역 순회공연으로, 역대 가장 많은 영재팀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인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무, 귀인)’로 장엄하게 막을 열었으며, 이어 가곡 ‘남창가곡 우조 우편’, 12가사 중 ‘매화가’, 민요 ‘장기타령’과 ‘자진뱃노래’, 판소리 단가 ‘사철가’, 남도민요 ‘농부가’ 떼창 등 다양한 국악 장르가 무대를 수놓았다.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으로 공연은 절정의 흥을 이끌어냈다.

지역 영재들의 참여도 빛났다. ‘모여라!! 한음영재들’ 대회에서 수상한 경산초등학교 국악 동아리 ‘소리를 비추는 아이들’은 관악합주 ‘수제천’을 연주했으며, 청소년 무용단 ‘리틀예인무용단’은 전통춤으로 무대를 장식해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오는 9월 12일부터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의 국악 박람회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대한 현장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크라운해태 임직원들과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세계 30여 개국이 참여하는 초청공연과 다양한 국악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전통음악으로 대구 시민들과 다시 한 번 소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한음공연을 통해 전통음악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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