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2023 실크로드 국제합작 한중포럼 콰이쇼우 어워드에서 다크호스상 수상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3 17:30:46
  • -
  • +
  • 인쇄
▲질경이가 '2023 실크로드 국제 합작 한중포럼’에서 다크호스상을 수상했다.

 

[메가경제=이준 기자] 글로벌 펨테크 브랜드 질경이가 '2023 실크로드 국제 합작 한중포럼’에서 진행된 ‘콰이쇼우 어워드’에서 중국에 진출한 신생 브랜드 중 2023년 매출과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에게 주는 다크호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9일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한·중수교 31주년 기념 '2023 실크로드 국제 합작 한중포럼'에서 개최된 ‘콰이쇼우 어워드’는 중국 내 숏폼 플랫폼 2위인 카이쇼우에 진출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매출과 소비자 선호도 평가, 전문가 평가 과정을 통해 가장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주최로 열린 포럼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곡금생 주한중국대사관 경제공사, 리펑 차이나미디어그룹(CMG)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장이 축사를 진행했다. 

 

양국 기업가 500여명과 중국 쇼핑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왕홍 20여명,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흠 충남 도지사, 김태호·김학용·윤영석·송석준,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광온·김두관·박정·장경태·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인요한 연세대 교수, 김병준 한국경제인연합회 고문, 김숙 전 UN 대사, 등이 참석했다.

 

▲질경이 박상미 상무가 '콰이쇼우 어워드'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상패를 수상한 루와 쉬샨은 SNS 채널 내 판매와 마케팅 파급력이 큰 중국 인플루언서로 질경이의 상품을 전문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8분 만에 2억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질경이 박상미 상무는 “중국에서도 높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효과에 대한 신뢰를 주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며 “대중에게 인정 받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가 한, 중 관계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령을 끼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강원랜드, 세계 최초 AI 기반 ‘카운트룸 자동화 로봇시스템’ 본격 가동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지난 9월부터 세계 최초로 AI와 로봇 기술을 결합한 ‘카지노 카운트룸 자동화 로봇시스템’을 도입해 2개월의 안정화 과정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슬롯머신과 게임 테이블에서 수거된 현금을 로봇이 자동 회수해 이송·계수·검사·포장까지 수행하는 첨단 설비다. 이를 통해

2

한국마사회, 자체 개발 DNA 검사기술로 말산업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도핑검사소는 전라남도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년 대한수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한국말수의사회 심포지엄(Symposium 16)에서 경주마 친자감정 검사법 최적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경주마 혈통 관리의 과학적 신뢰도 제고와 해외 상용기술 의존 탈피, 그리고 국내

3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훈훈한 결혼식 지원… 10년째 ‘제주와의 상생 약속’ 이어가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다문화 부부를 위해 결혼식 지원 사업에 나서며 ‘제주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제주신라호텔은 최근 서귀포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결혼식’에 참여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두 쌍에게 숙박과 식사, 축하 케이크 등을 지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