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구연합회, '스마트+인테리어포럼'과 업무협약 체결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5-04 17: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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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대한가구연합회)는 '스마트+인테리어포럼'과 4일 오후 서울 코엑스 회의실에서 대한가구연합회 이순종 회장, 스마트+인테리어포럼 박찬우 의장(현 삼성전자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대한가구연합회, '스마트+인테리어포럼'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대한가구연합회]


최근 국내외 ICT 산업의 발전과 함께 스마트+인테리어 산업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을 위한 글로벌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가구와 스마트홈 산업의 생태계 구축 및 국제 경쟁력 강화, 스마트 가구 확산·보급 및 스마트 인테리어 산업과의 융합을 위해 양자간 긴밀한 업무 협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는 ▲가구, 스마트홈(홈IoT), 스마트+인테리어 기술 및 회원사 등 관련 기업 업무역량 공유, 제품 확산화 지원 등 업무 효율화 ▲가구와 ICT 산업 분야 융합시장 창출 제반 지원을 위한 정부 과제 공동 기획을 통한 IT 신시장 창출 및 산업 먹거리 발굴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위상 고취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찬우 스마트+인테리어포럼 의장은 "양 기관이 빠르게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회원사들의 다양한 기술과 제품뿐만 아니라 스마트싱스(국내 점유율 1위의 스마트홈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IoT 기능이 적용된 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이 다양한 공간에서 가구와 어우러진 모습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편리함과 감동을 주는 경험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순종 대한가구연합회 회장은 "주거 공간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면서 가구와 인테리어 분야는 미래 첨단화 및 스마트화에 있어 전도유망하다"며 "이번 협약이 IT 및 IoT, AI, 디지털 데이터 등의 각 스마트 기술 기업과 가구 업계가 촘촘한 협력 관계를 결성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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