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전진바이오팜과 차세대 생활용품 사업 추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3-24 19:54:28
  • -
  • +
  • 인쇄

유한양행은 전진바이오팜과 차세대 생활용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차세대 생활용품의 공동 개발과 판매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 유한양행 김성수 전무(오른쪽)와 전진바이오팜 우상현 부사장 [사진=유한양행 제공]


전진바이오팜은 천연소재를 이용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제형화 기술을 이용해 유해생물 피해감소제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캡슐형 세탁세제, 건조기 전용 드라이시트 등 다양한 세탁용품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업 첫 제품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농축 캡슐 세제인 '아름다운세탁세제 파워캡슐'을 출시하고, 향후 세탁용 이염방지시트, 드라이시트 등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유한양행 생활유통사업부 김성수 전무는 “소비자들의 일상 생활에 있어 심미적인 가치와 편리함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용품 개발을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쿠팡, 정부와 손잡고 ‘AI 유니콘’ 만든다...750억 투자해 ‘제2의 쿠팡’ 육성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쿠팡이 정부와 손잡고 AI 기술기반의 혁신기업 발굴 및 투자에 적극 나선다. 쿠팡은 11일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AI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Next Unicorn Project)’의 알파코리아소버린AI펀드(스케일업 AI융합분야)에 75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벤처캐피탈사 SBVA가 운영사(GP)

2

롯데마트, '제주산 찰광어회' 2만원대에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 롯데마트가 국민 횟감의 대명사인 광어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체 횟감으로 찰광어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제주산 찰광어회(300g 내외/냉장/국산)’를 2만 6900원에 판매하며, 고객들이 고급 횟감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해부터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광어와 우럭 양식

3

결혼, 이사 준비 걱정마세요...아이파크몰, ‘더드림 리빙&웨딩페어’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HDC아이파크몰이 오는 1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결혼 시즌을 맞아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선보인다. 아이파크몰은 최근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결혼 준비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리빙페어’에서 한 단계 더 확장한 ‘더드림 리빙&웨딩페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혼의 설렘과 웨딩, 예식 준비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