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전진바이오팜과 차세대 생활용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차세대 생활용품의 공동 개발과 판매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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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 김성수 전무(오른쪽)와 전진바이오팜 우상현 부사장 [사진=유한양행 제공] |
전진바이오팜은 천연소재를 이용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제형화 기술을 이용해 유해생물 피해감소제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캡슐형 세탁세제, 건조기 전용 드라이시트 등 다양한 세탁용품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업 첫 제품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농축 캡슐 세제인 '아름다운세탁세제 파워캡슐'을 출시하고, 향후 세탁용 이염방지시트, 드라이시트 등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유한양행 생활유통사업부 김성수 전무는 “소비자들의 일상 생활에 있어 심미적인 가치와 편리함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용품 개발을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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