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동완-서윤아, 이젠 봉사 활동도 함께? "부럽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9 13:30:18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신랑수업’ 김동완이 서윤아의 ‘남사친’과 처음 만나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다.

 

▲ 31일 방송하는 '신랑수업'에서 김동완-서윤아의 자원봉사 도전기가 공개된다. [사진=채널A]

 

31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5회에서는 김동완이 서윤아의 ‘남사친’을 만나 함께 봉사 활동을 하는 훈훈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김동완은 서윤아와 ‘남사친’이 먼저 만나 다정히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뒤, “뭐야? 왜 저렇게 즐거워?”라고 은근히 질투한다. 잠시 후,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김동완은 “반갑습니다”라고 서윤아의 ‘남사친’과 인사를 나눈다. 이어 김동완은 “두 사람이 어떻게 알게 된 사이인지?”라고 슬쩍 묻는다. 서윤아는 “미국에서 한식당을 하시는 후니킴 셰프님이 있는데 그 분이 하는 모임에서 알게 됐다”고 설명한다. 그러자 김동완은 ‘남사친’을 향해, “우리 윤아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랐죠? 너무 예뻐서?”라며 팔불출 모드를 켠다. 서윤아의 ‘남사친’은 빵 터지더니, “인기가 엄청 많았다. (서)윤아와 말하고 싶어서 (남자들이) 줄을 섰다”라고 화답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잠시 후, 서윤아의 ‘남사친’은 “오늘 오신 곳은 식당이 아니고 무료 급식소”라고 설명한 뒤,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라고 자신이 운영 중인 비영리 봉사단체에 대해 소개한다. 서윤아는 “이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오빠(김동완)가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웃는다. 김동완은 그런 서윤아의 손을 꼭 잡으면서 ”함께 해보자!“라고 든든하게 말한다. 

 

직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이들 중 20대 여성 봉사자들의 얼굴이 눈에 띄자, ‘스튜디오 멘토군단’ 이승철과 문세윤은 “우리 에녹이도 저기 좀 데리고 가~”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에녹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노래방 플러팅’ 기술을 시전해, 매력 어필을 한다. 웃음이 만발한 가운데, 김동완-서윤아는 본격적으로 도시락 만들기 봉사에 돌입한다. 특히 ‘요섹남’ 김동완은 자신의 제육볶음 레시피를 알려주며 ‘셰프’로서 주방을 진두지휘한다. 이에 서윤아는 김동완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면서, “오빠랑 요리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하네”라고 흐뭇해한다. 봉사 활동 중에도 꽁냥꽁냥한 두 사람의 모습에 ‘교감’ 이다해와 ‘연애 본부장’ 심진화는 “부럽다”, “내가 더 설레네~”라며 한껏 몰입한다.

 

과연 김동완의 레시피로 만든 제육볶음 맛은 어떠할지, 세상 설레는 봉사 활동을 함께 한 ‘동아 커플’의 하루는 31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2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화 거장 '소호' 김숙진 화백 5번째 개인전 '자연, 그곳에 머물다'
[메가경제=류수근 기자] 거짓과 허구, 겉치레와 인공미가 판치는 세상에 실존적 사실과 진실은 분간하기조차 어려워지고 자연과 호흡하며 살던 순전하고 서정적인 인간 심상은 점차 옛얘기가 돼 가고 있다. ‘혼돈’이라 할 만큼 종잡을 수 없는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자연의 숨결과 동화적인 서정성을 일깨워주고 실존적 사실과 진실의 힘을 보여주는 존재는 그만큼 소중할

2

[현장] 성균관대학교EMBA SM포럼 세미나, 강정수 대표 "AI 경제, 비즈니스 미래를 바꾼다"
[메가경제=정호 기자] "AI가 없으면 회사에 가라고 했는데 컴퓨터 안 주면서 일하라는 거랑 똑같다. 미디어 소비라든지 소통이 어려워지기 시작하고 커머스가 불편해지기 시작하는 등 업무가 어려워지는 사회가 온다. AI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강정수 블루닷 에이아이(AI) 연구센터장이 남긴 말이다. 강 센터장은

3

티웨이항공, 청주-발리 노선 운항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청주에서 출발하는 동남아시아 발리 정기 노선을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25일부터 청주-발리(덴파사르) 노선을 운항하며 다가오는 휴가 기간을 앞두고 청주발 동남아시아 하늘길 확대에 나섰다. 운항 당일 청주국제공항에서는 티웨이항공 임직원과 청주국제공항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운항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