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급성 골수염 투병...눈물·소변·대변 다 빨갛게 나와" 고백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3 11:30:41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지난해 급성 골수염으로 다섯 차례나 수술한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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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은 12일 밤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오정연, 윤희정, 이지애가 출연했다.

 

이날 도경완은 "지난해 간단한 손가락 질환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 골수염 진단을 받고 다섯 차례나 수술을 받았다"라며 "뼈에 폐 결핵균이 감염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경완은 "항생제 부작용이 심했다. 눈물, 소변, 대변이 다 빨갛게 나오고 신장 기능까지 떨어졌다"고 건강 상태가 심각했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다만, 도경완은 "입원 치료 후 나온 보험금으로 아내 장윤정 몰래 손목시계를 구입했다"는 반전 사연을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는 "병원비는 아내 카드로 결제했는데 보험금은 내 통장으로 들어왔다. 300만원 정도 나왔다"며 "백화점에 갔다가 광고를 보고 손목시계를 하나 샀다. 이후 시계에 매력을 느껴서 역사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시계를 살 능력은 없어서 빈티지와 희소성 있는 시계를 수집하기 위해 중고 시장을 알아봤다. 작년 이 맘때부터 퇴원 후 10여 가지 시계를 모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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